▲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 교수인 앤디황(황인식) 교수는 CBS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토크쇼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방송이 지난 4월 1일 방송으로 방송됐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 교수인 앤디황(황인식) 교수는 CBS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토크쇼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방송이 지난 4월 1일 방송으로 방송됐다.

앤디황 교수는 방송에서 “ 인생이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천국과 지옥을 맛본 미국의 골드만삭스사에서 억대 연봉을 받으며 일하다가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고 인색의 나락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고교 시절 운동선수로 활동하다가 그만두고 미국으로 가서 대학, 대학원 졸업 후 20대 때 골드만삭스에서 억대 연봉을 받으며 5년 동안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사업으로 모든 걸 잃고 자살시도까지 하며 우울증을 겪었다.

앤디황(황인식)교수는 뉴욕공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미디어 생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닐 포스트만 Neil Postman의 지도하에 영화와 현대 기술의 발달이 인간의 도덕적 가치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뉴욕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앤디황 영어 교수는 권영찬닷컴의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 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이재용 전 아나운서, 유인경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 강연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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