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찬 교수가 지난 2일 삼성화재의 사내방송국과 특강을 진행했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권영찬 교수가 지난 2일 삼성화재의 사내방송국과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권영찬 교수는 “어려운 강연은 저도 이해 못해요. 오랜 방송 경험으로 쉬우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예를 활용해서 직원들을 위한 사내방송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오랫동안 준비한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의 성과를 상사가 뺏어갔다고 화를 낼 것이 아니라, 그 상사와 친밀도를 가지면서 상사에 대한 성향분석이나 그러한 친밀도에 대한 활용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 교수는“나의 공을 뺏어간 그 상사는 나에 대한 미안함이 있기에, 인간적인 유대감을 가지며 그 상사와 함께 한 배를 탔다는 유대감을 가져라. 나 혼자 버티려고 노력하다 보면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 옆에는 몇 명의 함께 할 수 있는 동료 직원이 있는가? 그들과 경쟁하면서도 협업을 하라”고 조언했다.

권 교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직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적인 위생을 철저히 하다 보니, 직원들 간의 소통과 세대 간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들이 많다”고 밝혔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김경일 심리학 교수, 이호선 교수와 김동성 금메달리스트, 이재용 아나운서, 최일구 아나운서, 윤영미 아나운서, 유인경 기자 등과 함께 활동하며 스타강사 사관학교로 잘 알려진 권영찬닷컴의 대표도 함께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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