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소프트의 '이니페이' 모바일 앱

투데이코리아=김성민 기자 | 최근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면서 비대면 결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6일 맞춤형 전자결제서비스(PG)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황인철 대표)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문의와 계약이 동기대비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인피니소프트에서 선보인 결제 방법에는 ▲ARS결제 ▲SMS결제 ▲정기결제 ▲수기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고객에 맞춰 제공할 수 있고, 관리자 페이지에서 결제관리 및 정산관리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인피니소프트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문의와 계약이 2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결제방법을 이용하면 환자 보호자들이 직접 병원 방문없이 어디에서든지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고, 미수관리와 결제관리가 편리하다”며 “4월 가입비 면제 이벤트와 관리비 및 설치비 무료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등록특허(제 10-1437878호)를 보유하고 있는 비대면 ARS안심결제 서비스는 온라인 결제와 모바일 결제 시 별도의 프로그램(안심클릭, ISP 인증) 설치 없이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ARS인증을 통해 카드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상담원에 의한 수기결제의 경우에도 고객의 카드 정보를 따로 불러 받을 필요 없어 카드 정보 유출사고가 원천 차단된다.

이노페이 결제 서비스는 웹과 모바일에서 운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결제 수납 기능과 판매자의 관리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병원 ▲제약사 ▲유통사업자 ▲O2O 사업자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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