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지난 1월 국내 DB메탈 동해공장의 ULPC 전기로 공장 내부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최종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태혁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지난 1월 국내 DB메탈 동해공장의 ULPC 전기로 공장 내부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최종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올스웰은 “이번 프로젝트는 발생원부터 배출구까지의 전체적인 물질과 에너지관계를 명확히 산출함으로서 공기 질에 대한 궁극적인 개선과 더불어 불필요한 설비의 과잉 투자나 에너지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올스웰 “최근 완료된 국내 전기로 사례는 중국 철강기업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효율성의 수치화가 가능하고, 계량화 방식으로 개선결과를 보증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이 고객으로부터 상당한 신뢰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다양한 공기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부터 2월까지 서울시에서 주관한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프로젝트인 ‘서울글로벌챌린지’에서 공기의 유동을 설계하는 기술로 승강장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국내외 철강분야에서 쌓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화학공정 및 자동차 영역과 더불어 지하철과 실내체육관 등 생활영역으로도 공기기술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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