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수요일인 오늘(8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 12~19도이며, 낮 기온은 어제(7일, 13~22도)보다 2~4도 낮겠으나, 대부분 지역은 15도 내외로 비교적 포근하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강원도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겠다. 강원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21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어제 21시부터 오늘 06시 사이는 강원동해안, 내일(9일) 18시에는 강원영동에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비의 양이 적어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은 낮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 울릉도.독도에 5mm 내외 오겠다.

또한,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17도 ▲인천 14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안동 20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창원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여수 20도 ▲목포 15도 ▲제주 18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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