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학교

투데이코리아=김정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명 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는 19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사진·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교와 기업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의 역사, 통일시대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위한 온라인 벚꽃 사진관을 8일 대학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020년 숭실캠퍼스 온라인 벚꽃 사진관’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홍보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소소한 온라인 사진관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0년 숭실캠퍼스 온라인 벚꽃 사진관의 포스터와 함께 코로나사태로 인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숭실캠퍼스의 벚꽃 전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3월 27일 숭실사이버대학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으며, 코로나19 사태 관련 조치사항 등을 검토하여 매주 홈페이지를 통해 대책위원회의 결정사항을 공지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대학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국민 행동 지침과 직장에서의 개인 행동 지침을 담은 <숭실사이버대학교와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관련 게시물을 홍보했다.

특히 대학 로고 사이의 간격을 넓히고 손을 씻는 이미지와 마스크를 추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일과 학업,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친 숭사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한 안식과 위안을 전하고자 온라인 벚꽃 사진관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 힘든 시기를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본교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적극적인 코로나 위기 대응책을 마련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우수한 교수진과 실무중심의 전공, 강력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명문 교육기관으로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을 통해 졸업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하며 교내장학 및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 지원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평생무료수강혜택을 특화프로그램으로 제공하여 재학 중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졸업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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