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첫 화,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 허영호 대장 출현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마운틴TV'에서 방영하는 '주말여행 산이 좋다'가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와 4월 10일 첫 방송한다.
주말여행 산이 좋다2는 10일 첫 방송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시즌2는 전체 UHD촬영으로 생생한 자연풍경을 담았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등산 전문가들이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트레킹과 캠핑 등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추가됐다.

첫 번째 산행지는 바로 서울 및 경기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대표 명산 북한산이다. 주말여행 산이 좋다2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아주 특별한 손님이 북한산 산행에 함께한다. 그 특별한 손님은 바로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 중 한명인 '허영호 대장'이다. 세계 최초로 3극점 도달과 7대륙 최고봉 완등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허영호 대장에게 있어서 북한산은 추억이 담긴 산행지다. 주말여행 산이 좋다2 MC 송글송글과 허영호 대장이 함께 한 이번 산행은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대서문을 거쳐 백운대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1회 북한산 편에 이어 2회 지리산 편에서는 MC 김범준이 노란빛 산수유 물결로 가득 찬 전라남도 구례를 방문한다.

관계자는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들른 우이령 둘레길과 북한산 산행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좋을 닭요리 맛집 방문까지 봄맞이에 들뜬 시청자들을 위해 현장감 넘치는 UHD영상과 유익한 정보들이 전달된다"며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국내유일 산 전문채널 마운틴TV는 SK Btv(ch 247), LG U+ tv(ch 129), olleh KT(ch 127) 등 전국에서 시청 가능하며 기타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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