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 www.kt.com)는 메가TV를 통해 KTH, 올리브나인과 함께 인기 가수의 쇼케이스를 정기적으로 개최, 이를 메가TV내 '음악'메뉴에서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그 첫 순서로 지난 14일 오후, ''MC the Max''의 메인 보컬 '이수'의 신곡 쇼케이스가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진행된 바 있다. KT가 매월 격주로 인기 가수들의 쇼케이스를 진행함으로써 메가TV 고객들은 인기 가수의 신곡을 앨범 발매 전 메가TV를 통해 빠르게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음반기획사는 메가TV 고객들을 상대로 신곡을 홍보할 수 있고, 메가TV는 음악 홍보 채널도 형성하게 돼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메가TV는 인기가수의 앨범발매와 연계된 핵심컨텐츠를 직접 확보하는 동시에 KT 그룹 내 컨텐츠 시너지를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만호 KT 미디어본부장은 "앞으로도 메가TV 고객들이 가장 빨리, 가장 편리하게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KT 그룹 안팎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메가TV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가TV의 '음악'메뉴는 '메가스페셜', '이달의 신작', '뮤직비디오', '뮤직&갤러리', '메가라이브', '클래식/국악'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고전음악에서 최신 가요까지 다양한 음악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쇼케이스 공연 실황은 '음악'-'메가스페셜'-'메가쇼케이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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