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짜리 박지성 빌딩 공사 박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드에서 활약중인 박지성(27)이 7층짜리 빌딩을 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3일 용인시에 따르면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 'JS리미티드'는 최근 디지털 시범도시인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지택지개발지구에 지하 2층, 지상 7층짜리 건물 시공 허가를 받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건물 이름은 '스타플라자'이며 대지 면적은 1200㎡가량이다.

현지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내년 초 빌딩이 완공되면 땅값을 포함한 빌딩의 가치가 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지성은 추후 임대 사업을 통해 축구교실 운영과 부모의 노후 생활자금 등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데이코리아 신종모 기자 sjm@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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