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이태리 풍의 고급 레스토랑 일마레가 “레스토랑, 카페, 와인바를 접목시킨 복합 멀티형 매장으로 변모,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일마레 본사 담당자는 “세계적인 외식사업의 현 트렌드는 고객 만족을 최대한으로 충족시킨 복합형 멀티 매장”이라면서 “이번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은 고품격 레스토랑의 대명사로 알려진 일마레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이국적인 이탈리안 푸드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대중화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마레 복합 멀티형 매장은 지난 10년간 수많은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맛과 품질, 운영노하우, 기술력 그리고 다양한 홍보 매체 및 연예인 마케팅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상태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일마레'라는 축적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각 상권에 따른 특화 매장으로 운영할 수 있어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을 갖은 사람이라면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일마레는 “이미 올해 초 압구정 본점의 리뉴얼과 지난 3월 강남역 • 수원점 오픈을 통해 멀티형 레스토랑을 선보임으로써 이미지 변신에 성공,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마레는 신규 매장 오픈 시 인테리어는 물론, 본사의 통합관리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시작 할 수 있다.

일마레 복합 멀티형 매장은 우선적으로 전국에 약 30여 개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며, 창업 비용은 권리금과 보증금을 제외하고 30평 규모의 매장이 1억 5천~2억(부가세 별도) 정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일마레는 현재 수프와 샐러드, 파스타 등 이태리 요리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디저트,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약 14가지의 계절 메뉴는 물론, 신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투데이코리아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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