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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상을 알아야 좋은 결실을 맺는다.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투자대상은 바로 부동산인데 부동산의 경우 최근 정부의 강력한 억제정책으로 많은 제약을 받고 있으며 거래금액이 크고 환금성이 떨어지는 단점과, 인구구조상 수요와 공급의 상황의 변화에 따라 이제는 이전의 수익에 대한 기대를 하기 어렵게 되었다.

채권은 기업에서 자금을 융통하기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일정한 이율을 정해진 기간에 원금과 함께 지급하겠다는 증서이다. 채권수익률은 시중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금리가 오르면 채권수익률은 떨어지고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수익률은 오르는 것이다. 때문에 저금리 시대에는 채권이 은행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 될 수 있다.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긴 하나 그만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투자대상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주식이다. 주식 투자는 다른 투자대상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매매의 절차가 매우 간편하고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것과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이 없다는 매력이 있다. 하지만 주식은 위험자산이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만큼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

그 외 향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자원이나 미술품 등도 좋은 투자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에 직접 투자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보통의 사람이 본업과 주식투자를 병행하기는 어렵다.

개인 투자자 중에도 잘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극소수에 불과하다. 자산관리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그 시간을 자기 계발에 할애함으로 몸 가치를 높이는 일에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 전문가에게 맡기는 대표적인 방법이 펀드이다.

직접투자 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매일의 주가에 일희일비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맘 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 물론 펀드도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기하고 장기, 분산투자의 원칙에서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