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SKT T1 VS STX SouL ‘광주’ 빅 매치

한국e스포츠협회는 프로리그 사상 첫 정규시즌 경기 지방 투어를 오는 6월 21일(토) 광주 조선대학교 노천극장(우천시, 조선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18시 30분부터 개최한다.

일반 팬 들의 프로리그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방 팬들에게 프로리그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프로리그 지방투어는,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SK Telecom T1과 STX SouL의 5전 3선승 경기로 펼쳐진다.

이번 프로리그 지방투어 이벤트를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와 신한은행은 다양한 팬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신한은행에서 현재 한정으로 발매하고 있는 '스타매니아 체크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타매니아 원정대'를 모집, 21일(토)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편과 식사, VIP석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스타매니아 원정대' 참여를 희망하는 팬들은 10주차 프로리그 경기가 펼쳐지는 용산과 문래동 양 경기장 현장신청 또는 e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SK Telecom T1과 STX SouL각 팀 당 선착순 50명, 총 100명의 팬들에게 이 같은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1일(토) 프로리그 경기가 펼쳐지는 광주 조선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신한은행 더 뱅크존(TBZ) 회원 또는 스타매니아 체크카드에 가입하는 팬들에게도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현장에서 더 뱅크존 회원에 가입하는 팬들에게는 SK Telecom T1과 STX SouL 경기의 VIP석 입장권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메가박스 광주점 영화티켓(1인 2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매니아 체크카드를 현장에서 가입하는 팬들에게는 2008 프로게임단 다이어리와 각 구단 응원수건, 당일 경기 VIP석 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투데이코리아 김태일 기자 teri@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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