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리즈 한글화로 완성도 높여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이성욱)는 ATLUS 사의 대표적인 게임인 '페르소나' 시리즈의 최신작 '여신전생 페르소나 4'를 2008년 하반기에 발매하기로 하였다.

4번째 시리즈인 이번 타이틀 역시 ATLUS 사의 협력 하에 전작에 이은 한글화를 준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로서 국내에서 발매된 전 시리즈가 한글화 되어 발매되는 것이다.

이번 타이틀은 '여신전생 페르소나 3'에서 호평을 얻은 학원생활 시스템을 보다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가 더욱더 풍성해졌는가 하면 유저들의 정보 공유 공간인 커뮤니티 시스템 '커뮤' 가 보다 리얼하게 진화하여 전원적인 고교 생활을 만끽 할 수 있다. 무대가 되는 곳은 전작과는 달리 어디에도 있을 것 같은 지방도시이다. 이 곳에 이사온 후 의문의 연속괴기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주인공들은 쉐도우라고 불리는 괴물에 맞서 그들에게만 주어진 페르소나 능력을 사용하여, 연속 괴기 살인사건의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SCEK는 이번 타이틀을 발매하며 "여신전생 페르소나 4를 한글화 함으로 한국에 발매된 전 시리즈가 한글화 되었고, 보다 많은 페르소나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지금까지의 '여신전생 페르소나 3' 와 '여신전생 페르소나 3 FES'의 팬들의 성원에 응답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의 한글화에 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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