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월드챌린저 MMOFPS '헉슬리'가 오는 8일 최초 업데이트 실시와 함께 '헉슬리' 탑승장비들의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게이머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은 새로운 탑승장비들의 추가다. '헉슬리' 유저들은 기존 공개되었던 차량 및 비행 장비 이외에도 C클래스 레벨21부터 새로운 탑승장비인 '호버바이클 피스톨'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헉슬리'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틀탱크, APC 1, 스쿼드 캐리어 등 전장용 탑승 장비를 통해 기존 FPS에서 볼 수 없던 전투 및 수송용 탈 것을 선보였던 '헉슬리'는 단순한 총 싸움만 가능하던 FPS 전투 시스템에 변화를 시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추가 된 '호버바이클 피스톨'은 도시 내 이동 수단으로, 상위 레벨의 유저들로부터 '헉슬리'의 도시 내 이동 수단으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헉슬리'는 도시 내 공용 탑승 장비인 전차 '트램' 및 전장용 탑승 장비 등 기존 공개 된 탑승 장비들의 기초 일러스트와 작동 원리가 설명 된 탑승장비의 스크린 샷 등 35장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 하기도 하였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탑승 장비의 추가 이외에도 종족 별로 각각 40종의 퀘스트와 전장이 새롭게 선보이며, 게임 내 인터페이스 및 도시의 최적화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헉슬리'는 지난 달 27일 오픈 첫 날 동시접속자 1만명을 가뿐히 넘어선 이후 꾸준히 게이머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어, 성공적인 첫 출발을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젠의 이호준 사업본부장은 “박진감 넘치는 퀘스트와 전장의 추가뿐 아니라 '헉슬리'의 시스템에 특화 된 콘텐츠들이 더해진 또 다른 '헉슬리'를 발견하게 될 것” 이라며 “온라인 게임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게임 내에서 구현 해 나갈 것이며 고객 분들의 요구에 따른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최적화 된 운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헉슬리'의 신규 탑승장비 추가 등 1차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huxley.webz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데이코리아 김태일 기자 teri@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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