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ARDASIL INJ
미국에서 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가다실'이 조사결과 국내에서도 40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안정천은 한국MSD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접종 이후 이상 반응 신고가 2007년 9월 이후 약 40건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가다실'의 부작용으로 어지러움과 가려움이 총 8건이었으며 의식을 잃은 사례도 2건이나 보고 됐다. '가다실'은 지난해 6월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후 9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편 최근 미국에서는 '가다실'에 의한 부작용이 7000여건이나 보고돼 논란이 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