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1일까지, 비공개 테스트 참여자 5,000명 모집

버블파이터와 함께 하는 여름, 그 시작이 다가온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금일부터, 캐주얼 슈팅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Closed Beta)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

버블파이터는 넥슨 로두마니 스튜디오에 제작한 2008년 캐주얼 기대 신작으로 비엔비, 카트라이더에 이어 제작된 시리즈 게임이다.

특히 물총 싸움을 컨셉으로 제작된 슈팅 게임이라는 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최대 4:4까지 가능한 팀 플레이, 대전의 경우 전략적인 재미도 선사한다.

버블파이터의 1차 테스터 모집 규모는 총 5,000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오는 21일까지 버블파이터 홈페이지(http://bf.nexo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버블파이터 비공개 테스트는 7월 24일부터 진행된다.

넥슨은 버블파이터 비공개 테스트 진행을 통해, 2종의 캐릭터 및 맵 3종, 7가지(스나이퍼라이플, 샷건 등) 무기 아이템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넥슨은 오는 21일까지 버블파이터 비공개 테스터 참여를 신청한 유저 전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테스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의 유저에게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이용권(기프티쇼)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마련된다.

버블파이터 개발팀을 총괄하고 있는 서동현 팀장은 “지난 주 버블파이터 티저 홈페이지 오픈 후 많은 유저들이, 게임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주고 있다”며 “유저들의 사랑에, 재미있는 게임 내용으로 보답하겠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비공개 테스터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10일 버블파이터의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 재미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여 유저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투데이코리아 김태일 기자 teri@todaykorea.co.kr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