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라의 교통문화를 보면 정치수준을 한눈에 알 수있다.
세계어느나라를 가도 일방통행(one way)을 막가는 나라는 우리나라 빼고 없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일방통행길을 아주 우습게 여긴다. 신호등이 빨간불인데도 막간다.정말로 한심한나라이다 .이를 지적하면 경찰은 단속이 목적이아니기 때문에 단속을 안한다는 것이다. 엉뚱한 곳에서는 잘도 단속하면서 교통체증으로 엉망인 교차로에서도 단속은 커녕 경찰관은 그림자도 안보인다. 그러니 신호등은 있으나 마나고 일방통행길도 무용지물이다. 일방통행길에서 위반자에게 조심스럽게 한마디 하면
한마디로 차가 없는데 좀가면 어떠냐는 것이다, 특히 이면 도로의 일방통행 길에서
달려오는 운전자보고 알방통행 이라고 지적하면 "그런데 뭐가 잘못됐는데 "하면서
화를 벌컥낸다, 잘못하다가는 맞아 죽는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살벌하다.도대체
단속경찰들은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정치가 개판인 나라에서도 교통질서 하나는 잘지키는데 우리나라의 정치는 그런 후진국보다도 못한가하는 생각이 늘 지워지지 않는다. 미국이나 선진국에서는 일방통행길을 질주하면 교통벌칙금 중에서 가장 무거운 벌금를 물린다, 그리고 운전면허도 감점으로 정지가 된다. 우리는 지금 OECD를 가입한나라고 경제규모가 10위권에 드는 그런 나라인데 왜 이 모양인가 정치가 한마디로 국민들의 기초 생활문제는 아랑곳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정권을 유지하는가에만 매달리다 보니 공권력이 어디에서 뭘 하는지 책임있는 기관장의 통솔이 제대로 되는지 영관심이 없다. 그러니 무슨 사고가 났는지 국민들 생활에 뭐가 불편한지 어디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도대체로 컨트롤이 안되고 있다. 거기에다 집권당이 지자체 선거에서 참패를 당하고 대통령 임기도 일년여 밖에 안남아서인지 레임덕 현상인지 영 어수선하다.
시내를 다니다보면 도로질서를 책임져야 할 경찰관들이 보이질 않는다, 도대체 어디서 뭘하는지 어느 경찰서장은 10번을 넘게 전화를 해도 자리에 없고 연락도 않된다.
어디가서 무슨 짖을 하는지 도대체 시민들의 불편사항은 내팽겨치고 아랑곳하지 않는다 .
서울 강남에서 제일 복잡한 지역를 관장한는 경찰서장이 말이다.
외국 같으면 서장이 나와서 직접 교통정리도 하고 러시아워를 지휘하는데 우리 경찰간부들은 도대체 정신상태가 틀려먹었다.
국민이 낸세금을 꼬박꼬박 받아가면서 국민들 편의를 위해서 한일은 무었인지 궁금하다, 국민의 소리를 우습게아는 정부에서 관리들 역시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일까?
그래서 지난 5.31 선거에서 화가난 국민들이 투표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무능한 정부는 국민들이 절대로 용납하지 안는다는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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