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은 선후배 사이가 너무 경직돼 제대로 말도 못하고 함께 밥도 못 먹던 대표팀을 일부러 섞어 친하게 했다. 선-후배간에 호칭도 형, 동생이 아니라 이름을 부르게 했다 다들 벌쭘하게 히딩크 감독의 말만 듣고 있었는데 우리의 남일이 한마디에 다들 뒤로 자빠졌다나....... "명보야 밥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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