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중인 ‘어비스 연대기’ 스크린샷 공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서비스하는 온라인액션RPG '헬게이트: 런던'이 방학을 맞아 청소년층 공략에 나섰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29일, 헬게이트의 15세 이용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세 이용가 버전은 기존의 폭력적이고 공포스러운 표현을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심의규정에 적합하도록 다소 완화한 것이다.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와 설치가 필요 없이 헬게이트가 설치된 모든 PC에서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들과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 하게 된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15세 이용가 서비스는 오래 전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최종적인 마무리 작업을 거쳐 방학에 맞춰 선보이게 된 것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전에 게임을 즐길 수 없었던 청소년들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된 만큼 이전보다 게임 내 활력이 넘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이와 함께 현재 개발중인 '어비스 연대기'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현재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는 어비스 연대기는 최종 마무리 작업을 거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헬게이트와 미소스(www.mythos.co.kr)의 지적재산권 확보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발과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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