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다이너스카드 회원 대상 골프대회


<사진설명 = 현대카드(www.hyundaicard.com)는 프리미엄 카드의 대명사인 다이너스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대회를 열고, 우승자 3명에게는 '2006 프로암 클래식 골프대회'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면 스페인에서 세계적인 프로 골퍼와 경기도 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도 쌓을 수 있다.

현대카드(www.hyundaicard.com)는 프리미엄 카드의 대명사인 다이너스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대회를 열고, 우승자 3명에게는 '2006 프로암 클래식 골프대회'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5일 경기도 여주 캐슬파인에서 진행되는 다이너스 골프대회에는, 총 120명의 다이너스 카드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4일까지 전용 전화번호(02-523-3130)로 하면 되고, 당첨자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별 연락을 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골프장, 식대 등 기타 30만원 상당의 비용은 현대카드가 부담한다.

우승자 3명은 지난 4년간 3번이나 유럽의 '베스트 골프 리조트'로 꼽힌 스페인의 '라 만가 클럽'에서 개최되는 '다이너스 2006 프로암 클래식' 골프대회에 초대된다. 이때는 참가비, 항공료, 호텔(하얏트 리젠시 호텔) 숙박료 등 모든 비용이 무료다.

'프로암 클래식' 골프대회는 다이너스 클럽 카드가 전 세계 회원들을 초청해 여는 토너먼트로, 1992년 처음 시작되었다. 3명의 아마추어와 1명의 해외 프로골퍼가 함께 경기하며, 연습 1라운드, 실전 2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다이너스 2006 프로암 클래식'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다이너스 카드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담긴 다이너스 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경오 기자 iko@dig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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