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북경에 위치한 LG CNS 중국법인 내 글로벌개발센터에서 열린 CMMI 레벨5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의 중국법인(법인장 이재성 상무 www.lgcns.com.cn)이 IT서비스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에 있어 최고 수준을 입증하는 CMMI 레벨5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LG CNS는 중국법인 내 글로벌개발센터인 Development Center China(이하 DCC)와 본사 전자사업부 해외법인지원팀이 공동으로 국제 IT시스템 평가 기준 CMMI의 최고 수준인 레벨5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MMI는 소프트웨어 및 IT 시스템을 개발하는 조직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제시되는 모델로 미국 국방성이 우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개발업체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선정하기 위해 카네기멜론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한 CMM의 문제점을 보완해 2000년 발표했다.

특히 이번 CMMI 레벨5 인증은 대부분의 인력이 중국 현지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국법인 내 DCC가 본사 해외법인지원팀과 공동으로 획득한 것이다.

LG CNS의 우수한 품질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 받아 중국 현지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하게 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2001년 중국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600여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부분 중국 현지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DCC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일관된 프로세스에 의한 업무수행과 품질이라고 판단했다.

업무수행 전 영역에 대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관리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 하는 등 LG CNS 본사의 IT 서비스 품질 관리 노하우를 현지인에게 꾸준히 전수 및 교육시켜 왔다.

▲ 10일 오후 북경에 위치한 LG CNS 중국법인 내 글로벌개발센터에서 열린 CMMI 레벨5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