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뮤니케이션도 연구”

지난 25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백용호)는 상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연구모임인 BEST 상담 연구회를 「2008 상반기 최우수 연구모임」으로 선정·발표했다.

공정위는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분야의 연구와 학습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22개 연구모임이 활동하고 있어 학습·발전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학습동아리 활성화 및 업무역량 강화에 기여한 연구모임을 반기별로 선정·포상한다.

이번에 선정된 BEST 상담연구회는 2006년 조직되어 민원인과 공정위가 가장 먼저 만나는 최일선 대민접점관인 종합상담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민원인에게 만족스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정위 소관 및 비소관분야의 내·외부 강사를 초빙·학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 소관 업무는 아니지만 국민들이 “공정거래”라고 생각하여 특히 상담이 많이 들어오는 분야, 이관 또는 개정된 법령 지침내용,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 기법까지 폭넓은 주제를 정하여 연구를 수행했다.

위 연구모임을 통해 종합상담과 직원들은 보람있고 자신있는 상담인의 자세를 갖추고 다양한 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면서 민원인의 상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는 BEST 상담연구회에 이어 심결정보 및 판례를 공유하고 관련쟁점을 연구하여 직원들에게 확산하는 연구모임인 심결판례연구회를 우수 연구모임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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