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에 대한 소비자 품질만족도(Quality Report)가 33개의 유럽 및 일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재규어코리아(대표 이향림)는 독일 최대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자이퉁지(Auto Zeitung)의 2006년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2006 Quality Report)에서 유럽 및 일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지의 2006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는 30,000명 이상의 독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브랜드의 신뢰성, 품질만족도, 딜러 내에서의 소비자의 경험, 서비스의 질과 친절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측정한 조사이다.

아우토 자이퉁지의 관계자인 하인릭 링그너(Heinrich Lingner)는 “재규어가 다년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일본의 럭셔리 브랜드를 제치고 2006년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라며 “기타 유럽 브랜드 중 BMW, 포르쉐, 볼보만이 10위안에서 올랐다”라고 밝혔다.

재규어의 소비자만족도는 연비와 주행성능을 월등히 향상 시킨 100% 알루미늄 차체와 우주항공술에서 쓰이는 리벳-본딩 접합 기술,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인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 이안 컬럼의 품격 있는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해왔다.

같은 조사에서 재규어는 2004년 18위, 2005년 5위, 올해 1위를 기록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자사차량의 품질과 서비스를 증명했다.

재규어는 2005년에도 미국 J.D. 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J.D. Power and Accociates)의 2005년 소비자만족도조사(CSI)에서 유럽 자동차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재규어 부사장인 비비아나 보리오(Bibiana Boerio)는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의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세계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와 경쟁하여 1위를 차지한 것은 더 없는 영광”이라며 “특히 자동차의 나라인 독일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된 것은 재규어의 높은 품질과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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