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최첨단 DNA필터 해외수출 박차, 부산경남본부 노윤택 이사 대리점37곳 확보


우리담배가 독도 수호에 앞장선다. 우리담배㈜(회장 이재명)는 독도 수호 단체 및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담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도 수호 기금 마련을 위해 기존위고(WIGO) 브랜드에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담은 스페셜 패키지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관련 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우리담배 관계자는 “위고독도의 수익금 전액이 민족의 자긍심을 지키는 사업에 쓰여지는 만큼 사회공헌의 의미가 강하다”고 소개하고 “총 1억갑을 판매해 관련 단체나 사업에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우리담배㈜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나섰다. 우리담배는 지난해 7월 창립 이후 처음으로 필리핀에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담배는 레귤러형 하드팩으로 타르함량은 각각 1㎎, 3㎎, 5.5㎎이며 브랜드명은 '위고(Wigo)'로 내수용과 같다. 우리담배는 올해 필리핀에만 1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해놓은 상태다.

또 우리담배는 현재 필리핀, 베트남, 호주, 미국, 몽골, 중동에 총 26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로 7000만달러 규모의 중장기 계약을 앞두고 있다. 우리담배는 수출국가에 따라 기존 브랜드인 위고와 함께 '파란(Paran)' 브랜드도 개발해 병행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위고는 DNA필터, 중남미 및 지중해산의 담뱃잎을 적용한 고급제품이며, 파란은 중저가 제품 브랜드다. 홍원기 우리담배 사장은 “각 시장별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해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담배는 지난해 12월 11일 재정경제부로부터 담배 제조업 본허가를 취득했으며, 신제품 위고와 스윙(SWING)을 각각 출시 했다다.


우리담배는 2007년 담배제조업 허가를 받은 국내 최초의 민간자본 담배회사다.
부산경남본부는 부산, 경남지역에 37곳의 대리점을 확보해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는 잔여 지역 대리점 모집 중이며 대상지역은 부산지역의 사상, 남구, 금정, 영도, 동래, 사하, 해운대, 북구 등 8개 지역이다. 경남은 양산, 산청, 합천, 거창, 진주 등 5개 지역으로 총 13개 지역에서 지원자는 우리담배 홈페이지(www.wooritobacco.com)에서 대리점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부산경남본부 노윤택 이사는 “대리점 육성을 위해 분기별, 연도별, 성과별 추가 수익을 지급할 방침이며 판매전산 프로그램(ERP)도 지원하고 있다. 우리담배의 노하우인 최첨단 DNA필터가 중금속을 70% 이상 걸러줍니다. 2008년 하반기부터 판매 구축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리점 관련문의 : 우리담배 부산경남본부 070)711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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