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과 국내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업적 인정받아

서근태(69·사진) 울산발전연구원장이 인재 양성과 국내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양대인명사전(마르퀴즈 후즈 후와 IBC )에 동시 등재됐다.

서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데 이어 2009년 판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또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인명사전출판사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Cambridge, England)의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21세기 2000명의 저명지식인)' 2008년판에 동일한 공적으로 등재되어 세계 양대인명사전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마르퀴즈 후즈 후'와 'IBC 세계인명사전'은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인명사전으로 세계 유명대학교, 도서관, 연구소에 비치되어 인물정보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인명사전 등재는 이공계에서는 종종 있지만, 인문사회계에서는 흔히 않으며, 동시에 양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이로써 서근태 원장은 교육과 경영컨설팅부문에서 세계적으로 현저한 업적을 세운 리더이자 공로자로 인증을 받게된 셈이다.

한편 서근태 원장은 1939년 울산출신으로 1969년부터 2004년 8월까지 부산대학교 상과대학에서 무역학, 국제경제학, 무역정책, 아시아경제론 등을 강의했으며, 부산대학교 상과대학 학장, 미국 버클리대학교 교환교수, 일본 아시아문제연구소 초빙연구원, 일본무역학회 정회원, 한국무역학회 회장 및 한국경제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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