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피시장에 이어 코스닥시장도 올들어 7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0일 오전 9시34분부터 코스닥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의 사이드카 발동은 올들어 7번째다.

한편 코스피시장은 올해 들어 5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0일 오전 9시6분부터 5분간 지수선물가격의 하락 (5%이상, 1분이상)으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사이드카란 전날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이 전일대비 5% 이상 등락한 상태를 1분 간 지속할 경우, 프로그램 호가를 5분 간 정지시키는 제도다.

투데이코리아 강기보 기자 luckybo@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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