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게이트웨이 ‘위콘(www.wecon.kr)’ 오픈

10월 9일부터 올 연말까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국민 누구나 문화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픈한 게이트웨이 '위콘(www.wecon.kr)'에서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9일 문을 여는 첫 번째 이벤트는 '콘! 즐겨라' 메뉴의 '특별상영관' 코너에서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재기발랄한 감상평(댓글)을 남기는 '특별상영작 감상평 쓰기'이다.

올 12월까지 매달 바뀌는 상영작을 무료로 보고 재미있는 감상평을 남기는 누리꾼을 매달 10명씩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10월 상영작은 '선물공룡 디보', '깜부', 비키와 조니' 등 세 작품이다.

'문화콘텐츠 허브'를 기치로 내걸고 탄생한 위콘은 최신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창작 과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문화교육프로그램과 저작권 등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문화콘텐츠 관련 법률 정보를 1대 1로 제공하는 맞춤형 법률컨설팅 등의 메뉴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누구나 창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감상할 수 있는 '올리자!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특별상영관' 등 국내 주요 콘텐츠를 만나고 누릴 수 있는 즐김의 장도 마련돼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고석만 원장은 “위콘은 문화콘텐츠 전 장르의 소식과 정보를 집약한 창구로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국민과 정부, 산업계 모두의 소통과 콘텐츠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투데이코리아 최유미 기자 cym@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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