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 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막된 지스타(G-★)를 방문한 김명곤 문광부 장관
건강한 게임산업 육성의지를 보이기 위해 직접 게임을 시연하며 즐거워 하고 있는 김명곤 문광부 장관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지난 9일 고양시 일산 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막된 지스타(G-★)를 방문했다.

이날 김명곤 장관은 주요 게임사의 전시장과 수출상담회장 방문해 격려했으며, 건강한 게임산업 육성의지를 보이기 위해 직접 게임을 시연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김 장관은 지스타 저녁 리셉션에서 "우리 게임산업이 게임산업 30여년, 온라인게임 10여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과 게임에 대한 열정, 창의력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룩해 온 것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 국제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세계 게임산업이 더불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문화산업의 집합체인 게임은 참여와 상호작용을 특징으로 하는 만큼 사이버상에서의 자아실현과 여가 수단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 하는 건강한 게임산업 성장은 우리 경제와 사회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정부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사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개막된 지스타(G-★)는 오는 12일(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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