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사이버 푸드 타운' 개설..모든 농식품 정보 제공

우리나라 농식품 정보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식품전문사이트 '사이버 푸드 타운(Cyber Food Town)이 개설됐다.

농림부는 21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www.foodtown.or.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농림부 관계자는 "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법령제정, 전담조직 및 인력정비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전통식품과 식문화의 세계화를 추잔하고 있다"며 "이번 사이트 개설은 이같은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문을 연 사이트는 청소년, 주부, 직장인을 주타켓으로 우리 농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었다.

참여광장은 '나도 요리사', '우리음식 갤러리', '추천 맛집' 등 네티즌이 직접 만든 내용으로 구성되며 각종 이벤트도 준비되고 있다.

소정선. 김원기 기자 hikwk@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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