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pplication Delivery Networking: ADN)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업체인 F5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남덕우, www.f5networks.co.kr, 이하 F5)가 차세대 미드레인지급 BIG-IP 6900 하드웨어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한 BIG-IP 6900은 탁월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기능을 확장해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제공 업체, 웹2.0 콘텐츠 제공 업체 등 다양한 기업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이번 BIG-IP 6900 발표는 지난 9월에 발표한 엔트리급 BIG-IP 1600과 BIG-IP 3600[1] 하드웨어 플랫폼 및 올 초 출시된 VIPRION[2]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의 모멘텀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유력 조사 기관 가트너의 조 스코루파 리서치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손쉬운 운영을 위해 대규모 데이터센터로 옮겨가기 시작했고, 중요 애플리케이션들을 하이엔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있는 추세다”라며,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이하 ADC) 벤더들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보다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데이터센터 당 필요한 ADC의 개수를 줄이는 동시에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콘텐츠 변환, 애플리케이션 맞춤형 가속 기능 등 리소스 집약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비용 효율적인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를 선도하는 F5 BIG-IP 제품군은 Advanced ADC 하드웨어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낮은 기준 가격에 향상된 성능과 통합 기능성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더 높아진 가치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F5 BIG-IP 제품군은 애플리케이션 가속, 보안, IPv6, 쉐이핑등 다양한 기능을 모듈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 고객들이 그 환경에 맞는 기능을 선별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ROI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BIG-IP 6900 플랫폼은 두 개의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F5의 CMP(Clustered Multiprocessing) 기술을 통한 고성능 등 Advanced ADC 기능을 구현한다. 고객들은 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다음과 같은 혜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비용 절감을 위한 IT 인프라 통합 BIG-IP 6900 플랫폼은 초당 6Gbps의 L7 트래픽 처리 및 25,000의 SSL 트랜잭션을 지원한다. 이로써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서버부하를 최소화 시킴으로써, 서비스를 위해 운용하는 서버의 수를 획기적으로 감소 시킬 수 있다. 서버 수의 감소로 결국 관리 포인트 및 전력, 공간 및 쿨링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IT 인프라의 운용 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차세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소셜 미디어 툴 활용 풍부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양방향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기인해 인터넷 트래픽과 데이터가 전례 없이 급증함에 따라 엔터프라이즈나 서비스 제공 업체 네트워크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툴과 애플리케이션은 상당히 큰 대역폭과 프로세싱 파워뿐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인텔리전스와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 BIG-IP 6900은 같은 가격 대의 경쟁 제품 대비 3배 이상의 L7 및 SSL 성능을 제공한다 BIG-IP 6900은 나날이 증가하는 데이터 트래픽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Advanced ADC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구축이 용이한 통합 ADC 솔루션으로 모든 기능 구현 BIG-IP 6900은 BIG-IP 1600 및 BIG-IP 3600과 마찬가지로 패스트 캐시(램 캐시), IPv6 게이트웨이, 레이트 세이핑, SSL 오프로드 및 압축 기능을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제공해 기업 고객들로 하여금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투자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이러한 플랫폼의 기능들이 BIG-IP 모듈로 강화되어 기업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인프라의 확장성과 적응성을 높여준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남덕우 지사장은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업계에서 비즈니스를 계획한 기간 보다 앞서 실행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의 가치를 눈 여겨 보고 있다”라며, “한층 개선된 기능들과 장치 당 프로세싱 파워에 대한 요구가 ADC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킴에 따라, 기업들은 BIG-IP와 같은 ADC 장비를 통해 성장이나 비즈니스 상황의 변화에 맞춰 인프라를 확장시킬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에 출시한 엔트리급 BIG-IP 1600과 BIG-IP 3600이 이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BIG-IP 6900으로 미드레인지 ADC 시장에서도 성공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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