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문화예술로 ‘중소기업이여, 희망 엔진을 달아라!’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생활공감 문화열차' 중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우수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5호선 중소기업 열차) 중소기업, 희망엔진을 달아라!'를 출발한다고 밝혔다.

Let's Go~ 생활공감 문화열차('08.11.21~'09.2월)
1호선 방방곡곡 열차: 방방곡곡 문화특공대(전국 130여 개 고교 방문 공연)
2호선 대 학 로 열차: 대학로 페스티벌(대학로 연극·뮤지컬 75편 관람)
3호선 서울순환 열차: 고고씽 사(랑)티(켓)(서울시내 공연 17편 관람)
4호선 중소도시 열차: 우수 연극·뮤지컬 감동 열전(우수 연극․뮤지컬 10개 지역 공연)
5호선 중소기업 열차: 중소기업, 희망 엔진을 달아라(중소기업 10개 지역 방문 공연)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로 인사합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문화 향수 기회가 적은 전국의 중소기업 현장으로 뮤지컬, 클래식, 퓨전타악 등의 공연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우수한 공연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에게 감동과 격려로 훈훈한 겨울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25일 구미에서 시작해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중소기업, 희망엔진을 달아라!'는 논산(12.6), 광주(12.12), 남양주(12.20, 24), 대구(12.19), 경기도 광주(12.9), 서울(12.9, 23, 27) 등 전국 방방곡곡의 중소기업 근로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국가 지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매칭 분담으로 이루어져 중소기업이 문화예술을 통한 임직원과의 감성적 소통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부 일정과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toculture.or.kr)내 프로그램 - 5호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데이코리아 최유미 기자 cym@todaykorea.co.kr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