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을 달리는 돼지 소재, 야광우표로 발행
▲ 연하우표 |
2007년 정해년 새해는 '돼지' 띠 해로서 복의 근원이자 집안의 수호신인 돼지와 함께 새해에도 국민의 가정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기대하는 마음을 우표에 담았다.
우표 액면가는 250원이며, 소형시트는 500원(220원×2)으로 발행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발행량은 우표가 160만 장, 소형시트는 32만 장이며, 전지는 낱장 20장(4×5)으로 구성돼 있고, 이번에 발행하는 연하우표는 '눈 속을 달리는 돼지'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돼지와 눈(雪)입자 부분을 밝은 곳에서 빛을 모았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산하는 특수잉크로 인쇄한 야광우표이다.
다음에 발행될 우표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특별' 우표 2종으로 12월 8일 발행할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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