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구성 위해 세계 각지 유능한 인사를 선출

개인용 무선 통신 및 블루투스 기술의 선도적인 글로벌 리더인 CSR (런던증권거래소: CSR)은 CSR의 욥 반 버든(Joep van Beurden) CEO가 세계 반도체 연맹(Global Semiconductor Alliance, GSA) 이사회의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세계반도체연맹 이사회의 아테로스 커뮤니케이션즈 (Atheros Communications) 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크레이그 배럿(Craig Barratt) 박사와 협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반도체연맹은 지리학적 다양성과 산업 지배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세계반도체연맹의 새로운 비전을 이끌 이사회의 리더십을 구성하기 위해 이사회의 신규 의석을 추가하여 세계 각지의 유능한 인사를 선출했다.

욥 반 버든 CEO는 “세계반도체연맹과 같은 대단히 중요한 조직의 이사회에 선임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세계반도체연맹은 반도체 산업 및 세계 경제 전반의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개인적으로 그 동안 쌓아온 경험들이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재계 인사들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욥 반 버든 CEO는 미국과 유럽 지역의 기술 관리 회사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프랑스에 본사를 둔 소비재 전자제품 시장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넥스웨이브(NexWave Inc.)의 CEO로 재직했고, 2007년 CSR에 CEO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세계반도체연맹 이사회는 전세계 반도체 업계에서 국제적인 영향력과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정유 기자 thec98@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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