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우스 맵에서 즐기는 색다른 칼싸움 대결 방식, ‘스탈린블러드’

소련군과 독일군이 펼치는 이색 칼싸움의 향연, '스탈린블러드' 로 느껴보자!

온라인 FPS게임 선도기업 드래곤플라이는 퓨쳐포트와 공동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차세대 대표 FPS게임 '카르마2'에 '스탈린블러드' 모드가 포함된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스탈린블러드(stalinblood) 모드는 칼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모드로서, 최근 선보인 원하우스(One House) 맵을 배경으로 칼을 사용해 특정킬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무기가 바뀌고 독일군 캐릭터로 즉시 변모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기존 게임들의 칼전모드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카르마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탈린블러드' 모드 외에 '뱃지', '손목시계' 등의 게임 아이템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고지된 웹 클랜 서비스(Web clan service) 도 신규 추가할 계획이다.

'뱃지' 아이템과 '손목시계' 아이템은 각각 소령과 소위 이상이면 구매가능하며, 아이템 착용 후 게임상에서 킬을 올릴 때마다 보너스 경험치 발생 확률을 높일 수 있어 빠른 캐릭터 성장을 희망하는 게이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웹 클랜서비스는 게임 이용자 커뮤니티인 각 클랜들이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고 정보 검색, 클랜 홍보 등의 요소를 도입해 각 게임 이용자들의 결속을 돕는 데 중점을 둔 서비스로 11일에 오픈된다.

한편, 개봉 영화 기대작 <기프트>의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1일부터 23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카르마2'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 영화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의 게이머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카르마2' 김상화 개발팀장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편의성과 색다른 재미요소를 부여하는 것이 '카르마2'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개발 컨셉이다”라며 “3월중으로 클랜전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와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