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생이나 직장인, 출산 후 여성, 갱년기 여성, 급격한 다이어트를 한 여성 등 다양한 층의 여성들이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을 위한 선택의 하나로 가슴 수술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가슴에 실리콘이나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헤시브젤 등의 보형물을 넣는 것이, 남이 보기에 일명 ‘미사일 가슴’처럼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고, 수술 후 겪게 될 통증과 부작용으로 가슴수술은 여전히 부담스럽고 꺼리게 되기 마련이다.

리더스피부과는 최근 보형물 가슴성형이 가진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미세 자가지방 가슴성형술’로 지방이 최대 90%까지 가슴에 생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가슴은 지방과 유선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지방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축적되는 지방이 있고 빠지는 지방도 있다.

허벅지나 배에 끼는 지방은 축적되는 지방이고 얼굴이나 가슴 지방은 빠지는 지방에 해당한다. 리더스피부과에서 시술하는 미세 자가지방 가슴이식은 축적되는 지방을 빠지는 지방에 이식하는 것이다. 때문에 축적되는 지방을 가슴에 이식하면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운 가슴을 유지할 수 있다.

미세 자가지방 가슴성형은 한번에 쌀알 크기의 지방 세포 하나하나씩을 공들여 주입하는 미세 지방이식으로 지방이식 1회 시술 후 2, 3개월 뒤 평균 생착률(조직이 다른 조직에 붙어 있을 확률) 이 70%에 달한다.

또한 2, 3개월 후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 보충 시술이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보충이 끝난 후 전체적으로 90%에 가까운 지방이 생착한다.

살이 찔 때에도 가슴이 먼저 커지는 2차적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또 자기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식을 받은 부위가 기존 조직에 쉽게 융화되어 안전하다.

또 미세 자가지방 가슴성형은 가슴 부위를 1~2mm만 절개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몸에 흉터가 남지 않고, 시술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보형물을 넣었을 때보다 적다. 자세를 변형시켰을 때 가슴 모양이 자연스러우며, 노화에 의해 가슴살이 처질 경우에도 자연스럽게 가슴의 모양이 변한다.

이처럼 보형물 시술이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우며, 타인이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에 비해, 미세 자가지방 가슴성형은 본인 외 아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보형물을 가슴에 삽입하면 체내에서 보형물을 감싸는 캡슐이 형성되는데, 이때 섬유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단단해지는 현상을 구형구축이라고 한다.

구형구축이 발생하면 유방의 모양이 일그러지거나 공처럼 동그랗게 뭉치게 된다. 이때 통증이 올 수 밖에 없어 환자들은 인위적인 모양에서 오는 스트레스 외에도 통증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된다.

하지만 미세 자가지방 가슴성형은 지방세포들이 고르게 가슴 조직 내로 이식되어 구축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시술 후에도 문제가 발생활 확률이 낮다.

또한 이식할 지방을 채취하는 부위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허벅지 부위나, 하복부 등이 선택되기 때문에 가슴성형을 하면서 동시에 체형 교정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가슴이 너무 빈약해서 키우려고 하는 경우는 물론 출산이나 수유 후 처진 가슴을 교정할 때, 노화로 인해 지방이 빠지며 탄력이 떨어진 경우에도 미세 자가지방 가슴성형술이 적용되며 가슴 볼륨을 키우는 동시에 처짐과 체형까지 개선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목동 로데오점 정찬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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