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이자 청명과 한식이 겹치는 5일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5일 오후 남산 야외 식물원에 속리산에 있는 정이품송의 맥을 잇는 장자목을 심는다.
산림청도 관악산 생태공원에서 백합나무와 이팝나무 등 다섯종류의 나무 2천 3백여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 도로공사는 상춘객과 성묘객이 겹치면서 오전에 28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가는 등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내다봐 오늘 외출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투데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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