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맨유 한글 공식사이트>

맨유가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했다.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오른쪽 미드필드로 특유의 빠른 몸놀림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후반 2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됐다.

맨유는 12일 오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에서 벌어진 2008∼20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마체다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는 폴 스콜스의 선제골로 앞서 가다 후반 10분 선덜랜드의 타이니오의 패스를 받은 켄와인 존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후반 31분 베르바토프와 교체 투입된 이탈리아 출신 페데리코 마체다의 결승골로 승리를 올렸다.

한편 맨유의 박지성은 평점 6점을 받았으며 선더랜드의 지브릴 시세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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