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부산=정성용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지원하고 한국전파진흥원이 위탁운영하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봉수)는 울산,경남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상장비를 대여한다.

대여장비는 캠코더 A1, V1, PC1000, 장애인 휠체어용 삼각대 등 총 25세트이며,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센터와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울산, 경남 지역시민들이 손쉽게 장비를 대여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울산, 경남의 6개 단체에 장비를 위탁해 지난 5월 18일부터 대여한다.

위탁단체는 △울산MBC 시청자미디어센터(울산 중구 학성동, 052-290-1281) △울산미디어연대(울산 남구 달동, 052-211-2434) △경남 시청자영상제작단(창원시 용호동, 055-262-1478) △경남농아인협회(마산시 석전동, 055-252-8809) △마산청소년문화의집(마산시 양덕동, 055-252-8319) △진주시민미디어센터(진주시 가좌동, 055-748-7306)로 각 단체 연락 후 규정에 맞추어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제작 등 공익적 목적의 영상제작 활동을 위해서 울산·경남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