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산아쿠아리움에서 단오맞이 행사 진행

[투데이코리아부산=정성용기자]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오는 30일 부산 아쿠아리움 문화광장에서 단오맞이 특별 행사가 개최된다.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 예술을 알리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송하 박두길 선생이 함께하는 무료가훈 만들어주고 써주기, 나도 명필 붓글씨 체험장 개설, 서각작품 탁본뜨기 체험, 가훈 문장집 책자 무료배부, 날염 손수건 작품 만들기, 서화작품 전시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운대구 우수동아리 '장산연묵회' 주최, 해운대 구청과 부산아쿠아리움 후원으로 마련된 이 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5월 30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아쿠아리움 지하1층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전통 문화가 잊혀져 가는 요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 나들이도 즐기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져보자. (문의 051-740-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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