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현대카드는 울산지역에 '파이낸스샵'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 파이낸스샵은 블랙 컨셉으로 일반적인 블루 컨셉 파이낸스샵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와 함께 현대카드의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비아(PRIVIA)의 다양한 디자인 상품 전시와 프리미엄 커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울산 파이낸스샵에서 현대캐피탈 상품을 최초 계약한 고객 1명에게 프리비아 고급 자전거를 선물할 예정이며 다음 달 18일까지 상품을 이용하거나 방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에서도 매주 2명,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자전거를 증정한다.

현대캐피탈•현대카드 관계자는 “울산은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의 고객 비율이 높은 만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큰 규모의 파이낸스샵을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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