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희대, 성공회대 학생들 시국선언

오늘은 6.10 항쟁 22주년의 날. 각 대학교들의 시국선언에 이어 대학생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10일 서울대학교 학생 3천 여명은 서울대 아크로 광장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민주주의는 투표뿐만 아니라 광장 토론을 통해서도 실현된다고 밝히며 정부의 공권력으로 집회를 제한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희대와 성공회대 학생들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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