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구선미기자] 김해상공회의소는 6월 10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를 해소하고 지원하는 기업애로지원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김해상의 소회의실에서 전체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겸한 현판식을 시작으로 애로지원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김해상의와 김해시, 김해소방서, 기업체협의회등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구성된 위원회에서, 위원장에는 김해상의 박정운 부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주촌면기업체협의회 주보원 회장이 선출되었다.

그동안 기업현장에서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겪으면서도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 지원해 주는 기구가 없었으나, 김해상의 강복희 신임회장 취임이후 가장 먼저 회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위원회를 설치하여 기업들은 경영에만 매진할수 있도록 도와주어 인력과 시간을 절약하는등 기업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업애로 지원은 기업애로사항을 파악접수하고 상의 T/F팀에서 현지방문과 관련기관 의견조회등 애로사항을 종합정리하여 위원회에 보고한후 결정사항을 관련기관에 통보하고, 상의 T/F팀에서는 애로사항이 해결될때까지 추적관리하여 처리결과나 진행상황을 위원회와 해당기업에 통보하는 것으로 처리된다.

김해상의 관계자는 위원회 운영내용을 전 회원기업에 알려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만들어 기업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한 기업을 섬기고 봉사하는 상의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애로사항이나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은 언제든지 김해상의 기업지원부(☎337-6001/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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