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는 시대를 뛰어 넘는 베스트셀러로 전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사람들은 삼국지의 방대한 스케일 속에 그려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에게 매력을 느끼며 그들을 영웅시하고, 의리와 충성, 지략가들의 전략전술 안에서 삶의 지혜와 가르침을 얻곤 한다.

이 때문에 삼국지는 이미 수 십 년간 소설뿐만 아니라 만화책부터 영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삼국지'를 소재로 한 게임은 수 십여 개에 달하고, 삼국지 게임의 돌풍을 일으킨 첫 번째 주역인 코에이의 모의전략게임 '삼국지'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 말부터는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들이 등장해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삼국지'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렇게 다양한 삼국지 게임이 한꺼번에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어서 이들이 어떤 전략을 내세워 유저들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3사 게임의 삼파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 MMORPG로 삼국지를 만날 수 있는 한빛소프트의 '삼국지천(三國之天)(http://three.hanbiton.com)'은 '컨셉이 신선하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게이머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삼국지천은 기존 삼국지 게임들이 보여준 일기당천 식의 외로운 싸움이 아닌 세력간의 대결을 통해MMORPG의 매력을 발산한다. 유저들은 삼국간의 치열한 경쟁과 그 안에서 캐릭터들이 펼치는 다양한 전략전술을 통해 팽팽한 PvP와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삼국지천은 오는 29일까지 티저사이트에 ''삼국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글을 남기는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삼국지천의 최신 정보는 티저사이트(http://thre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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