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22일 남,북한 월드컵 동반 진출로 한층 뜨거워진 스포츠 열기를 내년 아시안게임까지 이어가기 위해 '슛! 골인 고객사은이벤트' 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개인의 경우 1년제 연4.3%, 2년제 4.6%, 3년제 연5.0%를 기본금리로 하며 자동이체시 0.1%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 받을수 있다.

또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축구우승시 0.3%, 종합우승시 1.0%의 보너스 금리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최고 6.1%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판 대상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능하며 총한도는 3000억원으로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판매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저금리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특판이 고금리 혜택과 보너스 금리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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