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드로봇올림피아드 홈페이지>

월드로봇올림피아드 2009가 내달 15일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 7회를 맞이하는 '전국창작지능로봇경진대회'의 중부 본선 대회인 '인천세계도시축전과 함께하는 월드로봇올림피아드 2009'가 내달 15일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선대회에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청, 대전 지역의 초, 중, 고 370여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초, 중, 고학생 2,500여명, 850여개의 팀이 참가, 내달 30일 경북지역을 마지막으로 예선대회가 마무리 되며 선발된 우승자는 WRO(World Robot Olympiad) 세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된다.

본 대회 주관자인 박종웅 회장은 “이날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 중 우승자들에게는 오는 11월6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WRO 대회 참가 자격은 물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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