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아이디어 월별‧테마별 접수

[대구 = 이진호기자] 대구시는 거창하고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정책이 아니라도 한 두 가지의 작은 부분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으로 실행하는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에 따라 모든 시민들은 누구나 상시적으로 세금, 주택, 복지, 교육, 문화, 안전 등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제도적으로 조금만 바꾸면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국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를 정부에 제안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사교육비 절감(7월), '에너지 절약(8월), '내수경기 활성화(9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벌이 부부 보육(10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사업(11월)' 등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국민아이디어를 월별, 테마별로 중점 제안할 수 있다.

모든 국민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세금, 주택, 복지, 교육, 문화, 안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조금만 바꾸면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국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가 공모대상이며, 2009년 7월부터 연중 상시로 공모할 수 있으며 주민생활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에서만 접수가능하다.

또한 오는 11월 15일(일)까지 제출된 아이디어(이후 제출된 아이디어는 2010년 상반기 심사)에 대해 관련 부처 검토의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0개의 좋은 정책아이디어에 대해 대통령상 10명(부상금 각 200만원), 국무총리상 10명(부상금 각 100만원), 행정안전부장관상 80명(부상금 각 20만원)에 대해 포상할 예정이다

이번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생활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 전국 시‧도,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과(803-337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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