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9일, 본점서 다양한 행사 개최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영화 '트랜스포머'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는 '트랜스포머 페어'를 진행한다.

신세계 측은 이번 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트랜스포머와 관련된 상품전시와 체험, 판매 등이 한자리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초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 페어'에서는 영화 주인공인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등이 전시되고 방문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속 자동차 모양의 '에어바운스 존'과 큐빅, 레고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된다.

옵티머스프라임, 범블비, 갤럭시포스 등 트랜스포머2의 로봇들의 영화장면 재현 및 변신전후의 모습 전시하는 '트랜스포머 디오라마'와 트랜스포머 로봇을 현장에서 조립하고 변신시킬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스페셜 이벤트로 일별 선착순 입장고객 100명에게 '큐빅 퍼즐놀이'를 증정하며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로봇에서 자동차로 가장 빨리 조립한 고객 한명에게 매일 로봇 한세트를 선물하는 '로봇조립 스피트 컨테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국내에서 1500만명의 관객수를 기록중인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주인공을 보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최초의 행사”라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다양한 트랜스포머 로봇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시티카드나 신세계 삼성카드 및 포인트카드 소지고객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투데이코리아 최미라 기자 mil0726@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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