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식혀줄 짜릿한 공포가 다가온다!

▲ 엔트리소프트 공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 (사진=엔트리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에서 출시하는 프리미엄 공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의 모바일 버전 '화이트데이-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30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됐다고 밝혔다.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2001년 PC패키지로 출시된 후 현재까지도 팬 카페 회원 수가 10만여 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원작을 기반으로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인터페이스 등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전반적인 게임 환경을 편리하게 구현했을 뿐 아니라 모바일만의 새로운 추가 시나리오와 다양한 멀티 엔딩을 적용해 자유도를 높였다.

또한, 비밀을 풀어가는 추리적인 요소와 주인공을 공격하는 수위 아저씨를 피해야 하는 긴박감 있는 액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요소 등이 결합돼 기존 PC패키지 유저와 모바일 게임 유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황병기 선생(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게임 음원을 직접 감수했으며 이를 게임 내에 적절하게 재창조하여 원작 공포를 그대로 재현했다.

엔트리브 모바일 사업부 조재현 과장은 “게임 출시 전부터 공동 구매 이벤트 구매 신청이 3일만에마감되는 등 게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PC패키지 원작을 사랑하는 마니아층과 모바일 게임 유저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게임으로 원작의 또 다른 공포감과 '화이트데이'만의 재미요소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8년만에 출시되는 공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 모바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hitedaymobile.com)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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