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의 국내 최초의 3인칭시점 슈터 게임 최초 시연

GSP INTERACTIVE(이하 GSP, 대표: 김현호)는 6일 GSP가 서비스하고, 이프가 개발한 첫 번째 신작 게임 '헤쎈(Hessian)'을 발표하고 게임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헤쎈은 온라인 밀리터리 TPS(Third Person Shooter: 3인칭 슈터) 게임으로, 온라인상에서 FPS(First Person Shooter:1인칭 슈터)만을 즐겨온 게이머들에게 보다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헤쎈의 CG 동영상과 실제 플레이 시연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하고 수려한 영상미와 석유 자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국제전, 현실감 있는 캐릭터 등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선보였다.

이날 헤쎈 시연을 진행한 김종 헤쎈 개발실장은 “헤쎈의 캐릭터들은 달리고 숨고, 적에게 다가가 헤드락 공격을 시도하는 등 실제 전투와 같은 리얼리티가 부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언리얼 3 엔진을 기반으로 한 생생하고 세련된 영상을 통해 게이머들이 전장의 긴박함을 그대로 느끼며 게임 속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GSP의 김현호 대표는 “지난 수년 간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들이 땀 흘려 준비해온 헤쎈을 드디어 일반에 공개하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전하며 "많은 게이머들이 그 동안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밀리터리 TPS 게임 헤쎈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쎈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할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헤쎈 공식 사이트(www.hessian.co.kr)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에스피는 헤쎈의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송승헌과 소지섭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 두 배우가 헤쎈의 캐릭터 의상을 입고 촬영한 헤쎈 홍보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됐다.

▲ '헤쎈'의 게임 스크린 샷

▲ '헤쎈'의 게임 스크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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