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트홀, 광화문 광장과 함께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 KT, '2009 광화문 재즈 콩쿠르' 개최 (사진=KT)

KT(회장 이석채)는 광화문 사옥 1층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이자 재즈 전문 공연장인 KT아트홀에서 9월 24일까지 '2009 광화문 재즈 콩쿠르'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선은 9월 11일까지 온라인 참가접수로 진행되며 결선 및 시상식은 9월 24일 KT아트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고등학생 이상 아마추어 재즈 연주자 개인 및 단체이며, 9월 24일 펼쳐질 '2009 광화문 재즈 콩쿠르'결선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8개 팀의 최종 경합이 펼쳐진다.

총 상금은 2천만원으로 대상 1천만원, 금상 5백만원, 은상 3백만 원, 동상 2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KT아트홀의 '재즈앤더시티(Jazz and the city)' 정기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KT 홍보실 정규남 상무는 “KT아트홀은 '천 원의 나눔' 공연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국내 재즈 음악의 대중화와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등용문의 기회 제공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008 광화문 재즈 콩쿠르'은 참가 연주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의 장으로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재즈앤더시티' 공연은 지금까지 16만명이상이 관람하는 등 재즈 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인기공연으로 자리잡았다.

콩쿠르 참가 방법 확인 및 관련 문의는 전화 1577-5599 또는 '2009 광화문 재즈 콩쿠르' 공식 카페(cafe.naver.com/jazzconcour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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